The Heartade Space

life as a continuous loop of building, breaking, and debugging

지난 주 주간 점검을 아직도 못 올렸는데, 연휴와 일이 겹쳐 정신이 엄청나게 없었기 때문입니다. 오늘 주간 점검을 올리려고 했더니 더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는데, 이 블로그를 구동하는 데에 쓰이던 MySQL 데이터베이스가 연휴 사이 폭발했다는 것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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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리팩터링 2판 스터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.

리팩터링 2판 스터디의 세 번째 글입니다. 오늘은 냄새가 나는... 그러니까 리팩터링해야 하는 코드가 어떤 것인지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.

이 책은 대체로 마틴 파울러가 썼지만, 이 챕터는 마틴 파울러의 멘토 겸 지인인 켄트 벡(Kent Beck)이 함께 집필했습니다(켄트 벡은 애자일, 테스트 주도 개발 등 여러 개발 방법론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). 원서는 마틴 파울러, 켄트 벡 공저로 되어 있고 한국어판은 마틴 파울러 집필로 되어 있는 게 의아했는데, 이 장에만 참여해서 한국어판의 저자 목록에서는 빠진 모양이에요.

이 장은 켄트와 내가 함께 집필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'나'가 아닌 '우리'란 표현을 사용한다. 어느 부분을 누가 쓴 것인지는 쉽게 구분할 수 있다. 웃긴 농담은 필자가 쓴 것이고 나머지는 켄트가 쓴 것이다. – p.1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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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지 사진

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신간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(데이비드 이글먼 저, 김승욱 역)를 보내주셔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. #협찬

그러니까 #내돈내산 리뷰는 아닌 셈이지만, 사실 너무 재미있어서 전자책으로 사서 가지고 다닐지 고민이 될 정도였어요. (한국어 번역본은 아직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았습니다) 오늘 글에서는 이 책의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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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의 두 번째 주간 점검입니다. 작심삼일은 아니고 작심15일 정도 되었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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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에바 트로바 음악의 거장인 실비오 로드리게스의 곡입니다. 그냥 좋아하는 노래라서 가사를 번역해 보기로 했습니다. 듣고 오시면 좋고 아님 말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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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리팩터링 2판 스터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.

리팩터링 2판 스터디의 두 번째 글입니다. 책을 순서대로 읽기보다 관심도 순서대로(그래야 중간에 때려치더라도 제가 관심있는 부분을 최대한 많이 정리해 놓을 수 있죠!) 매번 한 챕터씩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.

그리고 생각보다 엄청나게 분량이 많더라고요! 여기에는 간단히 각 리팩터링 기법의 절차와 요점만 요약해 놓았지만, 책에서 설명해 주는 방대한 예시 없이 이 내용만 읽어서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책을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 책을 읽고 나서 나중에 필요한 기법만 찾아볼 때는 이 정리가 유용할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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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리팩터링(Refactoring; 마틴 파울러 지음, 남기혁 옮김) 2판 스터디를 진행하면서, 새로 배우는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 책의 전체 목차를 옮기고, 한 챕터를 정리할 때마다 링크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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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매주 얼마나 멀쩡히 살았는지 간단히 정리하는 포스트를 올려 보기로 했어요. 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, 여기 올해의 첫 주간 점검을 준비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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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MySQL 에 뷰(View)라는 기능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? 대충 다른 테이블의 값을 참조해서 가상의 테이블 같은 걸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. 그런데 혹시 뷰가 색인(인덱싱)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? 오늘 저는 그걸 몰라서 멀쩡한 테이블을 놔두고 뷰에 쿼리를 넣는 코드를 (보기 더 깔끔하다는 이유로) 만들었다가 쿼리 한 번에 2분이 걸리는 광경을 목도하고 말았습니다.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.

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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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금 드라이버 세트가 들어 있는 플라스틱 상자를 떨어뜨려서 박살났는데, 예전의 나라면 하지 않았을 생각 – 무려 드라이버 세트를 통째로 새로 사 버릴까 하는 생각을 해 버리고 말았다. 옛날이라면 자연히 순간접착제를 꺼냈을 일인데, 어쩌다가 내가 변해 버린 걸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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